[매일 안녕] 우리 모두의 안녕을 묻습니다
별것도 아닌 소소한 일상이지만 그 작은 것에 한없이 즐거워하는 엄마의 모습에 딸들도 박수치며 함께 즐거워한다. 엄마가 웃을 때 우리도 함께 웃고, 엄마가 눈물을 훔치면 우리도 금세 눈알이 새빨개 진다. 언젠가 지나가듯 어쩌다 하는 말에 갑자기 콧등이 시큰해졌다.
'나한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좋다. 이렇게 좋아도 되는 걸까?'
"엄마, 이제는 엄마도 마음껏 누리고
마음껏 표현해요.
좋은 것들은 좋고,
아쉬운 것은 아쉽다고,
힘든 것은 힘들다고... 그래도 돼요.
엄마가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싶으셨던 것 하나씩 즐겁게 같이 해봐요.
날마다 그렇게 누리며 살아요.
그래도 돼요. 엄마는 그래도 돼요."
<엄마, 우리 살길 잘했다> 중에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함께 누리는 시간이 소중한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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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힘들지만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 그 어떤 기쁨과도 바꿀 수는 없지
<노을 -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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