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안녕] 우리 모두의 안녕을 묻습니다
오늘은 어른이 부르는 노래 '어른'을 함께 듣고 가사를 읽어보고 싶어 나눕니다. 오늘, 이 노래에 위로받는 또다른 어른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 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 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 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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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조씨와 음악감독 박성일씨의 협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함께 듣고 싶습니다. 극중 21살의 이지안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를 깊이감있는 어른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 매력, 따뜻한 위로가 있습니다.
<정미조&박성일 -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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